라온 건강이야기 - 추간판탈출증 (위험요인, 증상 편) -

라온 건강이야기 - 추간판탈출증 (위험요인, 증상 편) -

안녕하세요!!

 

오늘도 돌아온 여러분의 건강 정보원 라온's입니다.

오늘은 어제 이어 포스팅에 이어 추간판탈출증의 위험요인과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저번 글을 보고 오시면 이해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2020/12/04 - [분류 전체보기] - 라온 건강이야기 - 추간판 탈출증(정의, 원인 편) -

라온 건강이야기 - 추간판 탈출증(정의, 원인 편) -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추간판탈출증의 위험 요인

 

1) 노화

- 노화가 진행되면서 추간판의 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외상에 의한 추간판탈출증 발생 위험이 더 높아지게 됩니다.

 

2) 육체적 과부하

- 잘못되 자세, 허리를 무리해서 많이 쓰는 사람, 특히 구부정한 자세에서의 체중 부하는 추간판에 가해지는 압력을 높여 추간판탈출증의 위험을 높입니다.

 

3) 약한 허리 근육

- 허리부위의 심부(깊은 곳) 근육은 척추를 지지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 운동부족에 의해 허리를 지지하는 심부근육이 약해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추간판탈출증에 걸리 확률이 높아집니다.

 

4) 흡연

- 흡연은 추간판 후면의 섬유륜에 영양을 공급하는 미세관 혈관을 수축시켜 추간판의 혈액순환을 떨어뜨리며 회복을 지연시킵니다.

 

5) 비만

- 비만인 사람은 척추와 추간판에 가해지는 무게 부하가 크기 때문에 척추와 추간판에 많은 스트레스를 줍니다.

 

6) 유전적 요인

 

추간판탈출증의 증상

좌: 경추와 요추의 위치 설명 우: 허리통증

- 추간판탈출증의 증상은 탈출된 추간판이 척수신경을 물리적, 화학적으로 자극하면서 발생하는 신경근병증과, 섬유륜을 지배하는 감각 신경을 자극하면서 발생하는 요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그러나, 만약 탈출한 추간판이 신경을 자극하지 않는다면 특별한 이상 증상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 또한, 추간판탈출증이 어디에서 일어났느냐에 따라 증상에 양상이 많이 달라집니다.

(이번에는 가장 흔히 나타는 요추, 경추 추간판탈출증의 증상을 보겠습니다.)

 

요추추간판탈출증(흔히, 허리디스크라고 불리는 병) 증상

- 다리가 찌릿찌릿하거나 당기는 듯 아픈 통증이 아래쪽으로 퍼져가는 현상(좌골신경통)

- 허리나 엉덩이 부위의 통증

- 다리의 근력이 감퇴되어 다리에 힘이 없고 다리가 무겁게 느껴지는 현상

- 반대쪽 다리에 비해 감각이 다르게 느껴지는 감각이상

 

이러한 증상들 중 가장 특징적인 것은 좌골신경통이라는 통증이 있습니다.

좌골신경은 엉덩이와 허벅지 뒤쪽을 따라 내려가면서 다리의 감각과 운동을 담당하는 신경입니다,

이 신경이 탈출된 추간판에 의해 자극을 받으면, 마치 전기에 감전된 듯한 날카로운 형태로 나타나거나, 타는 듯한 통증, 욱씬거림, 조이거나 당기는 느낌, 저리거나 마비된 느낌을 느낍니다.

이러한 통증이 엉덩이 부위에서 점점 다리쪽으로 이동하는 특징도 가지고 있습니다.

 

경추추간판탈출증(흔히, 목디스크라고 불리는 병) 증상

- 목 부위나 견갑골(흔히, 날개뼈라고 불리는 뼈) 안쪽 부위에서 깊게 느껴지는 통증

- 어깨, 팔, 윗팔, 그리고 경우에 따라 손, 손가락, 가슴 등으로 퍼지는 통증

- 기침을 하거나 복압이 높아질 때, 웃을 때, 목을 굽히거나 한쪽으로 돌릴 때 심해지는 통증

- 경부 근육의 경련성 수축

- 팔 부위의 근력 약화

 

이 경추추간판탈출증은 특정한 자세를 취하거나 목을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해지거나 완화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추간판탈출증의 위험요인과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을 본 여러분!! 스트레칭과 자세를 고치는 것을 어떤가요??

이상 여러분의 건강정보원 라온's였습니다.

 

 

구독과 관심은 사랑입니다~~~♡♡♡

 

다음 포스팅 예고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