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 건강이야기 - 거북목 증후군 (진단/검사, 치료, 예방 방법) -

라온 건강이야기 - 거북목 증후군 (진단/검사, 치료, 예방 방법) -

안녕하세요!!

 

오늘도 돌아온 여러분의 건강 정보원 라온's입니다.

오늘은 저번 거북목 증후군의 내용을 이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번 글을 보고 오시면, 이번 글을 보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021.05.12 - [건강] - 라온 건강이야기 - 거북목 증후군 (정의, 원인, 증상 편) -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진단/검사

- 환자를 상태를 살펴볼 때, 환자가 목을 째고 있는 자세를 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며, 병력 청취를 통하여 진단합니다.

- 하지만, 거북목 증후군은 의학적 용어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명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 또한, 단순 목 방사선 사진이 도움을 줄 수 있으나, 증상과 상관성이 높지 않아서 목 사진이 정상이라고 거북목이 아니라고 할 수 없습니다.

 

치료

- 거북목 증후군의 기본적인 치료는 어깨를 펴고 고개를 꼿꼿이 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1시간마다 목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 만약, 혼자서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이 어렵다면, 보조 기구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경과/합병증

- 거북목 자세를 오래 하면 목 뼈의 정상적인 구조가 무너져서 목 디스크에 손상을 주고 목 뼈의 관절염이 가속됩니다.

- 이는 단순히 통증만 있는 것이 아니라 호흡에도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 거북목으로 인한 여러 문제들 때문에 골절의 위험이 정상인에 비하여 1.7배가 높게 됩니다.

 

예방방법

- 거북목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를 취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 하지만, 올바른 자세는 단순히 고개를 들어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 오히려, 어깨가 쳐지고, 등이 둥글게 말아진 상태에서 고개만 들면, 아래쪽 목뼈가 서로 부딪혀서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목에 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즉, 올바른 자세는 고개뿐만 아니라, 등, 어깨, 골반까지 바르게 펴진 상태를 말합니다.

* 가슴을 천장으로 향하게 합니다. 

 이러면, 자연스레 어깨가 펴지고, 아래쪽 목뼈의 배열이 바로 잡히면서 바른 자세가 만들어집니다.

 

<컴퓨터를 사용할 시>

1. 모니터의 높이를 눈높이에 맞춘다.

- 화면이 낮으면 등과 목을 수그리게 되기 때문에, 모니터의 높이를 눈높이와 맞추어 등과 목이 수그러지는 것을 예방합니다.

2. 모니터 화면을 크게하고, 글자의 크기를 키웁니다.

- 모니터의 화면이 작고, 글자의 크기가 작으면 잘 보이지 않게 되어, 이를 잘 보기 위하여 고개가 무의식적으로 앞으로 빠지게 됩니다.

3. 마우스와 키보드를 몸에 가까이 붙여서 사용합니다.

- 마우스와 키보드가 몸에서 멀어지게 되면, 자연스레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게 되고, 팔로 몸을 지탱하게 됩니다.

- 그 결과, 어깨와 목이 앞으로 빠지게 됩니다.

 

<운전할 시>

1. 후방 거울을 조금 높게 맞추도록 합니다.

- 이렇게 되면, 후방 거울을 보려고 할 때마다 고개를 높이게 되어 거북목 증후군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스트레칭>

- 한 시간에 한번씩 시행하는 스트레칭은 목 근육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유지하고 있던 거북목 자세를 품으로써 거북목 증후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거북목 증후군의 진단/검사, 치료, 예방방법, 경과/합병증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에도 이 글을 읽는 당신! 스트레칭 한 번 어떤가요?

이상 여러분들의 건강 정보원 라온's였습니다.

구독과 관심은 사랑입니다~~~♡♡♡

 

다음 포스팅 예고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