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 건강이야기 - 뇌졸중(정의. 종류 편)

라온 건강이야기 - 뇌졸중(정의. 종류 편)

안녕하세요!!

 

오늘도 돌아온 여러분의 건강 정보원 라온's입니다.

오늘은 새로운 포스팅 시리즈의 주제인 '뇌졸중'에 대한 건강 정보를 전달해드리겠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뇌졸중의 정의와 종류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뇌졸중(stroke)의 정의

- 뇌졸중은 뇌혈관의 병으로 인하여, 뇌기능의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급속하게 발생한 장애가 상당 기간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말합니다.

 

뇌졸중의 종류

- 뇌졸중은 크게 2가지 종류로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허혈성 뇌졸중'과 뇌로 가는 혈관이 터지면서 출혈이 발생하는 '출혈 뇌졸중'이 있습니다.

 

1. 허혈성 뇌졸중(ischemic stroke)

- 어떤 원인에 의해 뇌혈류가 줄어들거나 중단되면 뇌조직이 죽게 되며, 그렇게 손상되어 괴사에 빠진 뇌조직을 뇌경색이라고 합니다.

- 이렇게 뇌혈관이 막혀 뇌경색이 발생하는 질환을 허혈성 뇌졸중이라고 합니다.

- 허혈성 뇌졸중은 전체 뇌졸중의 80% 가까이 차지하고, 그 원인은 대부분은 '혈전'이라고 하는 응고된 혈액 덩어리가 뇌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을 막아서 발생합니다.

 

1-1) 심장성색전 뇌졸중

- 뇌색전증, 뇌전색증이라고도 불립니다.

- 심장에서 만들어진 혈전이 혈관을 따라 이동하다가, 뇌동맥을 막아 뇌경색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1-2) 동맥결화성 혈전증

- 뇌혈전증이라고도 불립니다.

- 여러 혈관질환으로 혈관에서 발생한 혈전이 혈관을 따라 이동하다가, 뇌동맥을 막아 뇌경색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1-3) 열공경색

- 비교적 큰 뇌동맥에서 발생하는 동맥경화성 혈전증 외에 대뇌동맥에서 수직으로 나뉘는 관통 동맥이라는 작은 혈관이 막히면서 비교적 작은 크기의 뇌경색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1-4) 일과성허혈발작

- 잠깐 동안 뇌의 혈관이 막혔다가 회복되는 것 질환으로 넓게 허혈성 뇌질환에 포함시키기도 합니다.

- 이 질환은 처음에는 뇌졸중과 똑같은 증상으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경과하면서 증상이 저절로 사라지고, 뚜렷한 장애를 남기지 않는 특징이 있어 '작은 뇌졸중'이라고 불립니다.

- 이는 뇌졸중의 위험이 높다는 경고 증상으로 보고 있으며, 이러한 증상을 경험한 환자들은 적극적인 검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2. 출혈성 뇌졸중

-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어떤 원인에 의해 파열되어 출혈을 일으키면서 발생하는 뇌졸중으로 전체 뇌졸중의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뇌혈관이 출혈을 일으키면 해당 부위의 혈액공급이 차단되어 뇌신경이 손상될 뿐만 아니라, 혈액이 뇌 속에 고이면서 뇌조직을 압박하거나 손상시켜 뇌손상이 발생합니다.

 

2-1) 뇌실질내출혈

- 뇌실질내출혈은 소위 뇌 속(실질)에서 혈관이 파열된 것으로 고혈압이 가장 중요한 원인입니다.

- 만성적으로 조절하지 않은 고혈압으로 뇌혈관이 손상되다가 갑자기 파열하여 발생합니다.

 

2-2) 거미막하출혈

- 거미막하출혈이란 뇌를 싸고 있는 거미막과 뇌 사이의 공간에 출혈이 발생하는 것으로서 동맥류 파열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 동맥류는 혈관벽 일부가 얇거나 약해서, 혈관의 높은 압력으로 인해 서서히 늘어나 확장되어 꽈리 모양을 이룬 것입니다.

- 이러한 동맥류가 갑자기 파열되어 거미막과 뇌 사이에 혈액기 고이는 것을 거미막하출혈이라고 합니다.

 

3. 재발된 뇌졸중

- 뇌졸중이 발생한 환자들 중 약 25%는 5년 이내 다시 뇌졸중이 재발하는 것을 알려져 있습니다.

- 그리고, 뇌졸중은 재발될수록 그로 인한 후유장애와 합병증도 심각해질 수 있으며, 사망률 또한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뇌졸중의 정의와 종류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뇌졸중은 매우 응급을 요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상 여러분들의 건강 정보원 라온's 였습니다.

 

구독과 관심은 사랑입니다~~~♡♡♡

 

다음 포스팅 예고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