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 건강이야기 - 건선 (정의, 증상, 종류)

라온 건강이야기 - 건선 (정의, 증상, 종류)

안녕하세요!!

 

오늘도 돌아온 여러분의 건강 정보원 라온's입니다.

오늘은 간경변증이 마무리되어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건조한 겨울철에 더 심해지는 만성 피부질환인 중 하나인 건선입니다.

 

오늘은 건선의 정의, 종류,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건선의 정의

- 건선이란 피부가 붉어지는 증상인 홍반과 하얀 각질이 일어나는 증상인 인설을 주증상으로 두꺼워진 피부에 홍반과 인설이 같이 있는 것이 특징인 만성 피부 질환입니다.

- 이 건선은 지속적인 병원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건선의 증상

- 초기에는 분홍색의 작은 병변들이 생겨나기 시작하여 점차 그 크기가 커지면서 합쳐져 정상 피부와 경계가 뚜렷한 큰 병변을 이루게 됩니다.

- 그 위에 은백색의 인설이 생기게 되며, 이 인설을 긁거나 떼어내게 되면 작은 점상의 출혈이 생깁니다.

- 또한, 급성기에는 농포(고름을 가진 작은 물질) 생기기도 합니다.

- 또한, 손, 발톱에 이상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붓거나 아픈 증상이 주증상인 건선 관절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이 증상들은 몸의 일부분 혹은 전신적으로 나타나는 등 다양한 양상을 보입니다.

- 주로, 팔꿈치, 무릎, 엉덩이, 두피 등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에 발생합니다.

 

건선의 종류

- 건선은 병변의 형태에 따라 판상, 간찰부, 물방울양, 농포성, 홍피증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판상 건선

-건선의 가장 흔한 형태이며, 일반적으로 건선이라고 하면 이 판상 건선을 의미합니다.

-정상 피부와 경계가 뚜렷한 판상으로 붉은색을 띄며 은백색의 비늘로 덮여 있습니다.

 

2) 간찰부 건선

- 드물게 겨드랑이와 사타구니처럼 피부가 겹치는 부위에 건선이 발생한 경우입니다.

- 역건선, 굴측 건선이라고도 불립니다.

 

3) 물방울양 건선

- 감기, 편도선염 등과 같은 상기도 감염 후 0.5~1.5cm 크기의 작은 물방울 같은 피부 발진이 전신에 급격히 는 퍼지는 건선입니다.

 

4) 농포성 건선

- 드물게 보는 건선의 급성 형태로 손, 발바닥에 농포가 나타나는 국소성 농포성 건선, 전신에 나타나는 전신성 농포성 건선이 있습니다. 급성 전신형의 경우, 오한, 고열, 관절통 등의 전신 증상이 심하여 입원이 필요합니다.

 

5) 건선 홍피증

- 전신 피부에 걸쳐서 홍반과 인설이 동반되어 나타나는 건선의 한 형태입니다. 인설이 심한 경우를 박탈성 건선이라도 불리며, 가려움증이 심한 경우도 있고, 얼굴에도 나타납니다.

 

오늘은 이렇게 건선의 정의, 종류,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겨울철을 건조하기 때문에 특히 피부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상 여러분들의 건강 정보원 라온's였습니다.

구독과 관심은 사랑입니다~~~♡♡♡

 

다음 포스팅 예고는 입니다.

 

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건선, 삼성서울병원 건강칼럼 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