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 건강이야기 -당뇨병(치료 편)-

라온 건강이야기 -당뇨병(치료와 합병증 편)-

 

안녕하세요~~ 

오늘도 돌아온 신입 블로거 라온's입니다.

 

여러분 모두 잘 지내고 있으신가요?? 

저는 어제 폐렴 주사 맞은 곳이 붓고, 뻐근하네요... (덤으로 어제 몸에 힘주고, 반듯이 누워서 잤더니 허리에 담이.....)

 

자!!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당뇨병(치료 편)입니다.

(합병증까지 같이 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치료와 합병증을 나누었습니다. ㅎㅎ)

 

당뇨병에 대한 자세한 내용들은 전 편을 참조해주세요^^

https://junhee890.tistory.com/7

라온 건강이야기 - 당뇨병(정의와 원인, 증상 편)-

치료

먼저, 당뇨병의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제1형 당뇨병에 경우에는 인슐린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인슐린이 생산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제2형 당뇨병에 경우에는 생활 습관 교정(운동 및 음식습관 등)을 기본으로 하며추가적으로 약물 투여(혈당강하제, 인슐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혈당강하제는 당뇨병 환자들이 먹는 알약입니다.

 

 

혈당강하제는 크게 인슐린 분비 촉진제와 인슐린 감수성 개선제로 나눕니다.

 

 - 인슐린 분비 촉진제는 대표적으로 설폰요소제가 있고, 이는 저혈당 상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인슐린 감수성 개선제는 바이구아나이드 계열이 있고, 이는 단독으로 복용 시 저혈당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인슐린은 작용 시간에 따라 크게 초속효성, 속효성, 중간형, 지속형으로 나눕니다.

 

 - 초속효성 : 투여 후 15분 이내에 대부분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하여, 3~4시간 정도 지속됩니다.

   (주로 식사 직후나 직전에 투여하며, 식후 혈당을 조절하는 데에 용이합니다.)

 

 - 속효성 : 투여 후 30분~1시간 후 효과가 나타나며, 2~4시간 지속됩니다.

   (초속효성 인슐린이 나오기 전에 식후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했습니다.)

 

 - 중간형 : 투여 후 1~3시간 후 효과가 나타나며, 12~16시간 지속됩니다.

  (6~8시간에 최고 효과를 나타내며, 뿌옇게 생긴 것이 특징입니다.)

 

 - 지속형 : 중간형보다 작용시간이 더욱 길고, 효과가 일정합니다.

  (주로 기저인슐린으로 사용합니다.)

 

인슐린 주사의 장점

 - 약을 쓸 수 없는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

(예 : 간이 좋지 않은 사람들)

 - 용량의 제한 없음

 - 먹는 약에 비하여 혈당강하 효과가 더 빠르게 나타남

 

단점

 - 투여 방법의 어려움

(자신이 직접 자신에 몸에 주사를 놔야 하기 때문에 적응이 쉽지 않음)

 - 주사침에 대한 거부감

 

저혈당증

 혈중 포도당(혈당)이 정상 수치 이하로 감소하여 발생하는 병적인 상태

 

증상

- 손 떨림, 피곤, 식은땀, 공복감, 현기증 등이 있고 심할 경우 의식 소실, 간질 발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

 - 최대한 빨리 당분이 있는 음식을 섭취하고, 의식을 잃은 경우 즉시 응급실로 내원하여 수액으로 포도당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 초콜릿, 사탕보다는 사이다, 콜라 등 액체인 쪽이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음료수를 추천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당뇨병(치료 편)을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주어서 감사합니다.

 

 

구독과 관심은 사랑입니다~~~♡♡♡♡♡

 

다음 포스팅 예고는 당뇨병(합병증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