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 건강이야기 - 중이염(정의, 분류, 귀의 구조와 기능 편)

라온 건강이야기 - 중이염(정의, 분류 편)

안녕하세요!!

 

오늘도 돌아온 여러분의 건강 정보원 라온's입니다.

오늘은 새로운 시리즈의 주제인 '중이염'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귀의 구조와 기능, 중이염의 정의, 중이염의 분류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귀의 구조 및 기능

- 먼저, 중이염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귀의 구조 및 기능에 대하여 어느 정도 알 필요가 있습니다.

- 귀는 소리를 듣고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 해부학적으로 귀는 세 부분으로 나누는데 귓바퀴에서 고막 직전까지를 '외이', 고막에서 달팽이관까지를 '중이' 그리고 소리를 듣게 해주는 달팽이관과 청신경 그리고 평형감각을 돕는 반고리관을 합한 '내이'로 구분됩니다.

 

<귀인두관>

- 귀 인두관은 고막의 진동이 달팽이관에 잘 전달하기 위해 중이 내부와 외부의 압력을 같은 압력으로 유지되게 도와주는 기관입니다.

- 이 기관은 중이와 콧속 공간을 연결하는 통로로써, 평소에 닫혀 있다가 하품을 하거나 침을 삼킬 때 열리며, 압력 조절의 기능과 점액 배출의 역할을 합니다.

 

* 비행기에서 귀가 먹먹할 때, 침을 삼키면 괜찮아지는 이유가 이 귀 인두관이 열리면서, 중이와 외이의 압력이 같아지기 때문입니다.

 

중이염의 정의

- 중이에 발생하는 모든 염증을 중이염이라고 부릅니다.

- 이는 소아에서 발생하는 세균성 감염 중에서 가장 흔하며, 이 때문에 소아들이 항생제를 복용하거나, 수술을 해야 하는 가장 많은 원인을 제공합니다.

- 대다수의 중이염은 저절로 회복되지만, 드물게 염증이 머리 안쪽으로 퍼져 뇌수막염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혹은 소리가 들리지 않는 난청 증상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소아에게 인지 발달의 장애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중이염의 분류

1. 발병시기에 따른 분류

- 급성 중이염: 3주 이내의 급성 염증을 동반한 중이염

- 만성 중이염: 염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의 중이염

 

2. 염증성 물질에 따른 분류

- 화농성 중이염: 농성(고름) 분비물이 고이는 중이염

- 장액성 중이염: 장액성(체액) 분비물이 고이는 중이염

 

오늘은 이렇게 귀의 구조와 기능, 중이염의 정의, 중이염의 분류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여러분들의 건강 정보원 라온's였습니다.

구독과 관심은 사랑입니다~~~♡♡♡

 

다음 포스팅 예고는 입니다.

 

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중이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