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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라온 건강이야기 - 고지혈증 (진단, 치료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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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 건강이야기 - 고지혈증 (진단, 치료 편) -

 

안녕하세요!!

 

오늘도 돌아온 여러분의 건강 정보원 라온's입니다.

오늘은 어제 고지혈증 정의, 원인, 증상에 이어 고지혈증의 진단과 치료에 대하여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고지혈증 진단

- 고지혈증은 혈액검사로만 알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최소 12시간 이상의 금식을 해야 합니다.)

- 혈액검사를 간단하게 하는 경우에는 보통 총콜레스테롤만 측정합니다. (총콜레스테롤 수치의 의미는 표와 같습니다.)

총콜레스테롤 수치(mg/dL)

<200

200~229

>=230

의미

정상

경계치(주의)

높은

- 이 수치만 가지고 치료를 결정하지 않습니다만, 총콜레스테롤이 200이 이상이면 추가적인 혈액검사로 중성지방,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를 추가로 측정합니다.

 

수치(mg/dL)

정상

경계치(주의)

높은

LDL 콜레스테롤

<129

130~149

>=150

중성지방

<150

150~199

>=200

-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은 높을수록 좋지 않기 때문에, 이 수치들이 높으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수치(mg/dL)

높음

낮음

HDL 콜레스테롤

>=60

<40

- HDL 콜레스테롤은 다른 성분의 수치와 다르게 높을수록 좋습니다.

(HDL이 낮으면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증가하고, 높으면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감소합니다.)

 

* 정확한 진단은 전문의와 상담이 필수적입니다!!

 

고지혈증 치료

- 고지혈증의 치료는 중성지방과 LDL의 수치는 낮추고, HDL의 수치는 높이는 것을 목표로 치료합니다.

- 고지혈증의 치료는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1, 생활습관 개선(비약물요법)

- 생활습관 개선은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는 식사요법, 꾸준한 운동, 체중관리, 금연, 금주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이는 중성지방과 LDL이 경계치에 있어도 실천해야 합니다.

- 이는 다음 포스팅 때 더 자세히 말하겠습니다!!!

 

2, 약물 요법

- 이는 비약물요법으로 고지혈증이 치료되지 않을 때 시행합니다.

- 당연히 약물 요법을 시행하여도,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도 함께 시행되어야 합니다.

 

* 약물 종류

- statin 계열: 이 약물은 HMG-CoA 환원 효소(콜레스테롤 합성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라는 것을 억제하여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줄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입니다. (부작용: 간수기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 레진 계열: 레진은 담즙산과 결합하여 재흡수를 방해합니다. 이로 인하여 간은 더 많은 담즙산을 만들게 됩니다. 하지만, 담즙산을 만들 때에는 혈액 속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을 가져다 쓰므로 LDL 수치가 낮아지게 됩니다.

* 이 과정에서 중성지방 수치가 증가할 수 있으므로, 중성지방이 함께 증가되어 있는 환자에게는 쓰지 않습니다.

(부작용: 담석증, 소화불량, 변비 등이 있습니다.)

 

- 피브릭산 및 유도체 계열: 이 성분은 지단백 리파제라는 효소를 활성화시킵니다. 이로써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의 분해를 증가시키고, 중성지방이 줄어들며,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증가합니다. 

(부작용: 간 기능장애와 근육병증이 일어납니다.)

 

- 오메가-3: 이 성분은 간에서 중성지방을 잘 생성하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공복 혹은 식후의 고중성지방혈증을 개선하는 는 효과가 있습니다.

 

* 치료방법은 의사와 상담이 필수적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고지혈증의 치료와 진단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고지혈증은 꾸준한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이상 여러분의 건강 정보원 라온's였습니다.

 

(출처: 국가 건강정보 포털 의학정보, 서울대학교 병원 의학정보)

구독과 관심은 사랑입니다~~~♡

 

다음 포스팅 예고는 고지혈증(치료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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