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 건강이야기 - 하지정맥류 (증상, 진단 편) -

라온 건강이야기 - 하지정맥류 (증상, 진단 편) -

 

안녕하세요!!

 

오늘도 돌아온 여러분의 건강 정보원 라온's입니다.

 

오늘은 저번 포스팅에 이어 하지정맥류의 진단 방법과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하지정맥류의 증상

- 하지정맥류은 정맥류의 형태에 따라 증상의 양상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 어떤 사람들은 외견상 상당히 심한 정맥류를 가지고 있으나, 미용상의 문제 외에 별다른 이상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 거미줄 모양의 가는 실핏줄 형태

- 피부 표면 가까이 위치한 얇고, 가는 정맥들이 확장되어 붉은색, 푸른색, 또는 보라색의 정맥이 거미줄 모양으로 나타난 것을 말합니다.

- 주로 허벅지나 종아리, 발목 부위에서 발생합니다.

 

- 다음의 증상은 거미줄 모양의 실핏줄과 함께 발생하는 증상들입니다.

 

- 하지의 피로감

- 무거움

- 국소적으로 타는 듯하고 쑤시는 듯한 느낌

- 가끔 칼로 찌르는 듯한 느낌

- 야간의 경련성 통증 (쥐가 나는 듯한 느낌)

- 하지의 불안감

 

2, 정맥 판막 부전으로 인한 통상적인 정맥류

출처: 국민건강정보포털

- 이 정맥류는 위에서 설명한 거미줄 모양의 가는 실핏줄 형태와 다르게 3~4mm 이상의 굵은 정맥이고, 색깔이 더 짙으며, 튀어나오는 형태를 보입니다.

- 정맥류 또한 통증을 유발하고, 진행이 될 경우 만성 정맥 부전이라는 좀 더 심한 형태의 정맥질환과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 이 정맥류의 주요 증상은 위에서 설명한 실핏줄 형태의 증상과 거의 비슷합니다.

- 하지만, 출혈, 혈전으로 인한 통증, 감염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 이 경우 근본적인 치료가 신속히 필요합니다.

 

3, 만성정맥부전 (진행된 하지정맥류)

- 하지정맥류가 진행되면, 하지의 정맥압 상승으로 인하여 정맥성 고혈압이 발생하며, 만성정맥부전으로 진행됩니다.

- 그 결과, 조직에는 산소와 영양분이 적절하게 공급되지 못하며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 만성적인 하지통증 및 부종

- 재발하는 염증이나 연조직염

- 피부 내 색소 침착이나 피부의 두꺼워짐

- 치료에 반응이 없는 피부 궤양

- 정맥염 발생 및 이로 인한 국소적인 발열감

 

* 이러한 증상이 발생했다면, 신속히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지정맥류의 진단 방법

 

1, 신체검진

- 환자가 서 있는 자세에서 관찰을 하게 되며, 통증의 양상 및 분포, 피부의 변화, 정맥염에 의한 염증 반응의 유무, 확장된 혈관의 분포 및 굵기 등을 관찰합니다.

 

2, 초음파 검사

출처: 국민건강정보포털

- 하지정맥류 진단에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검사입니다.

- 이 검사를 통해 하지정맥류의 원인이 되는 판막 손상 부위에서 피의 흐름이 역류하는 것을 확인하고, 역류되는 시간과 속도로 역류 정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3, CT 촬영

-하지 정맥류가 재발한 경우, 정맥류의 모양 및 위치가 특이한 경우, 복부나 골반의 원인이 의심되는 경우 CT촬영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혈관 조영제(혈관을 보이게 하는 물질)를 정맥에 투여한 후 검사를 통해 정맥류의 양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하지정맥류의 증상과 진단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요새 코로나 확진자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마스크 꼭 착용하시고 몸조심하세요~~~

이상 여러분의 건강 정보원 라온's였습니다.

 

구독과 관심은 사랑입니다~~~♡♡♡

 

다음 포스팅 예고는 하지정맥류(치료, 예방 편)입니다.